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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Diary

2016년 2월 6일 토요일


방학 기간동안 이제 보충으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서 거의 24시간 집에 있게 된다. 끊기지 않고 집중해서 컴퓨터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다. 저번 한 주동안은 주로 pwnable.kr 문제들을 풀었는데 unexploitable, dos4fun 이렇게 두 문제를 풀었다. 특히 dos4fun은 16비트 환경에서 디버깅하고 리버싱하고 직접 쉘코드까지 짜서 공격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지만 정말 어려웠다.. 힌트를 하나 받고 풀긴 했는데 정말 어려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ghost취약점을 공부하고 nuclear를 풀고 다른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들 몇 개만 더 풀고 바로 대회문제로 넘어가야겠다. 그리고 어제부터 Sharif CTF를 하고 있다. 리버싱이랑 크립토 포너블 등의 문제를 쉬운 것들만 조금 풀었다. 그리고 리버싱에 새로운 유형이 있어서 많이 당황했다. 바이너리들은 모두 VMProtect로 패킹해 놓고 바이너리가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는 유형의 문제인데 그 조건이 일반적인 조건은 아니다. 램이 128GB이어야 하고, 프로세서의 수가 64개이어야 한다는 등 이상한 조건들을 바이너리 실행 환경을 맞춰 놓으면 플래그를 주는 형식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하나도 풀지 못했다. 대회가 끝나면 라이트업을 꼭 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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